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습니다.
그런데,
요새 드라마 ' 아씨'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.
막 결혼해서 봤었던 '아씨'를 엣지티비로 새벽 5시 30분부터 2회분
오후 1시 30분부터 2회분을 거의 다 시청하고 있습니다.
시대적 배경, 셋트, 조연 들의 감칠 맛 나는 연기도 좋구여,
지금은 활동 안하시는 배우들의 모습을 보면 반갑구 그렇습니다.
몇년전 까지만 해도'
아침드라마에 1950년대 배경 아침드라마가 있었는데
언제부턴가 거의 현대물 아침드라마만 하더라구여...
50,60대 시청 할 만한 드라마가 별루 없더라구여ㅠ
아씨도 거의 마지막 회 분 까지 얼마 안 남아서 벌써부터 아쉽고 허전하고 그렇습니다.
저 처럼 방송시간 기다리면서 시청하는 사람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.
다시한번
방송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