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!
우연히 한달 전쯤 채널을 돌리다가 엣지티비에서 전원일기를 시청하게 된 이후, 저녁 6시반부터 8시반까지
온가족이 나란히 앉아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게 하루의 일과가 되었어요.
덕분에 그 시절 생각도 하고, 옛날 풍경도 보고, 자극적이기만 한 요즘 드라마가 아닌 진짜 사람사는 이야기를 보니
마음이 풍족해지는 기쁨을 누리게 됐습니다.
이렇게 좋은 드라마를 왜 지금은 찾기 힘들까요.
회차마다 따뜻한 감동이 있는 전원일기를 편성해준 엣지티비에 감사드립니다. 요즘같은 세상에 꼭 필요한 드라마인 것 같아요.
기회가 된다면 이번에 전원일기가 종영이 되면 다시 1화부터 볼 수 있도록 편성해주시면 좋겠습니다.
감사합니다!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