옥이이모와 은실이를 감동깊게 본 후 엣지티비의 팬이 됐습니다.
어려웠던 그 시절 우리의 삶을 보면서 웃고 우는 감동과 그 드라마에 빠져살았던
1998년, 2000년 등 그 시기에 내가 뭘했었지? 생각하면 두번째 추억을 되집어보게
만든 드라마들이었습니다.. 엣지티비의 노고에 감사드리구요..^^
그런데 덕이 라는 드라마 또한 제가 재미있게 봤던기억이 나는데요..
이번에 다시 보다보니 옥이이모와 은실이와는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..
배경만 다르다뿐이고 요즘 흔히 말하는 막장드라마..콩쥐팥쥐, 패륜아들.. 산삼을
빼앗는 나이먹은 할메등.. 2018년에 그 스토리가 더 어울리는 드라마인거같아 잘 안보게
되는군요..
엣지티비 를 탓하려는게 아니라 앞으로의 편성에 아주 쬐금 참고를 해주셨으면 하는 맘에
글을 올리는겁니다..^^;;
게시판에도 올라와있던걸 보고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가 있어 추천합니다.
제가 옥이 이모 김운경작가의 왕팬이라 특히 더 추천하고 싶군요..
저와 김운경 작가는 일면식도 없습니다..ㅎ
"파랑새는 있다" 라는 드라마가 다시보고싶습니다..이상인의 출세작..백윤식씨의
엉뚱캐릭터가 여기서부터 시작하여 백윤식씨의 인생 캐릭터가 된 드라마..
차력부터 서민의 삶을 잘 표현했던거같구요.
그외, 김운경 작가에 작품은 제가 지금 생각나는거만 나열해도.
"서울의달" " 황금사과" "짝패" 옥이이모" "파랑새는있다" "유나의거리" 서울뚝배기"
등이 기억납니다..
아무튼 엣지티비에 감사드리고 추억의드라마 전문방송으로 자리잡으시기 바라며 노고에
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. 수고하세요..~^^
번호
|
제목
|
닉네임
| ||
---|---|---|---|---|
1209 | 김민우 | 3018 | 2021.12.21 | |
1208 | 신현욱 | 3015 | 2023.04.03 | |
1207 | 백소연 | 3015 | 2024.05.28 | |
1206 | 권나영 | 3009 | 2021.12.10 | |
1205 | 권미진 | 3002 | 2023.03.19 | |
1204 | 2008년 대상 | 2998 | 2023.11.01 | |
1203 |
사극 요청드립니다
+1
| 사극사랑 | 2998 | 2021.10.22 |
1202 | 운애리 | 2997 | 2023.04.06 | |
1201 | 리아트리스 | 2996 | 2020.05.12 | |
1200 | 민친규 | 2991 | 2023.10.01 | |
1199 |
가을동화
+6
| 천사 | 2985 | 2023.11.13 |
1198 | 후속 | 2985 | 2020.08.26 | |
1197 | 최현 | 2984 | 2024.01.28 | |
1196 | 드라마를 장보고싶습니다 | 2981 | 2021.11.08 | |
1195 | 돌수 | 2980 | 2023.01.01 | |
1194 | 손정희 | 2978 | 2023.03.31 | |
1193 | 1 | 2978 | 2023.10.01 | |
1192 | 임희경 | 2977 | 2023.04.07 | |
1191 | 곽한나 | 2971 | 2024.05.22 | |
1190 |
호텔
+1
| 컴퓨터 | 2969 | 2021.09.30 |
시청자님의 애정을 담은말씀 감사드립니다 !!
안그래도 저희 채널에서 김운경 작가님의 서울의 달, 짝패, 옥이이모를 편성했었고 개인적으로 팬입니다. !
응원, 격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열심히 하는 채널 되겠습니다 ^^